트럼프의 깜짝 발표10월 30일 트럼프 대통령이 소셜미디어에 올린 한 줄의 글이 동북아 안보판을 흔들었습니다."한국이 핵추진 잠수함을 건조할 수 있도록 승인했다."그것도 미국 필라델피아 조선소에서 건조한다고 합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전날 한미 정상회담에서 "핵추진 잠수함 연료를 공급받을 수 있도록 결단해 달라"고 요청한 지 하루 만에 나온 답변이었죠. 일본 언론의 빠른 반응이 소식에 가장 빠르게 반응한 곳은 바로 일본 언론들이었습니다.NHK방송은 이 뉴스를 홈페이지 상단에 크게 배치했고, 산케이신문은 상세한 해설 기사를 내보냈습니다. 산케이는 "핵추진 잠수함은 한국 보수·진보 진영을 불문하고 역대 정권의 숙원이었지만 번번이 좌절됐다"며 "이재명 정권이 미군 부담 경감을 호소해 드디어 '비원 성취'를 이뤘..
미 항공우주국(NASA)의 차세대 초음속 실험기 **X-59 QueSST(Quiet SuperSonic Technology)**가 현지시간 10월 28일, 캘리포니아 팜데일의 미 공군 플랜트 42(Plant 42)에서 역사적인 첫 비행에 성공했다. 이번 비행은 1973년 이후 육상 초음속 비행이 금지된 상황에서, 초음속 여객기 시대의 부활 가능성을 다시 확인한 상징적 사건으로 평가된다. “조용한 초음속 비행”의 시작X-59의 첫 비행은 고속 성능 시험이 아닌, 비행 안정성과 시스템 점검에 초점을 맞췄다. 시험기는 약 12,000피트(3,600m) 고도에서 시속 240마일(약 386km/h) 속도로 약 한 시간 동안 비행하며 항공전자장비, 조종 안정성, 시스템 통합 여부 등을 점검했다. 당초 이달 초 예정..
2년째 표류 중인 한국형 차기 구축함7조 8천억 원 규모의 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 사업이 2년째 표류하고 있습니다. 한국 해군의 미래 전력을 책임질 핵심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방위사업청은 "누구에게 맡길 것인가"를 두고 여전히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있습니다.수의계약이냐, 공동개발이냐. 겉으로는 단순히 조선소 하나를 정하는 문제로 보이지만, 이 결정은 대한민국 해군의 체계, 방산 산업의 권력 지형, 그리고 국가 전략의 방향성을 가르는 중차대한 선택입니다.11월 결론이 예고된 KDDX 사업자 선정 문제, 그 이면에 숨은 정치와 기술, 그리고 자존심의 전쟁을 살펴보겠습니다.KDDX란 무엇인가? 한국 해군의 미래를 건 프로젝트KDDX는 Korea Destroyer eXperimental의 약자로, 한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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